🪐 ep.46 머스크 : "2026년엔 화성에서 커피 마실 듯"

#패션브랜드의 뉴트렌드 #머스크의 원대한 꿈

2025. 7. 1.

SUNDAY 레터 ep.46

2025. 07. 01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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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ket of the Day]는 금일자 뉴스레터 요약

🌏 WORLD NOW

# '이젠 입지 마세요, 맛보세요' 패션 브랜드가 카페 차리는 이유 👚☕️

빠르게 변화하는 감도를 찾아 총총총...

# 2025년 안에 화성으로 이사가자는 일론 머스크의 플랜 🪐🧑‍🚀

지구에 미래가 없다? 그럼 화성으로 가면 됨ㅇㅇ

📰 헤드라인으로 배우는 영어

👚☕️ '이젠 입지 마세요, 맛보세요' 패션 브랜드가 카페 차리는 이유

랄프로렌, 유니클로, 메종키츠네, 티파니앤코, KITH 등등...
패션 브랜드들이 카페를 오픈하는 게 이제 흔한 풍경이 됐어요. 단순히 옷만 파는 브랜드가 아니라, 삶의 일부로 자리 잡는 경험으로 확장하는 브랜드의 변화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쉴 수 있는 공간 제공 뿐아니라, 브랜드의 철학과 정체성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각 브랜드마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요.

🌍 왜 패션 브랜드들이 커피숍을 열까?

옷만 사러 오는 공간이 아닌, 머무르고, 먹고, 브랜드 자체를 느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재정의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어요. 그리고 체류시간을 늘림으로서 고객의 지갑을 열게 해 구매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 무엇보다 브랜드를 체험 가능한 이미지로 부각해 SNS에서의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겠죠.

☕️ 눈으로만 보기 아까운 브랜드 카페모음

뉴욕, 도쿄, 서울 등 주요 플래그십 스토어에 자리잡은 랄프로랜의 Ralph's Coffee,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현실판으로 재현한 뉴욕에 위치한 티파니앤코 Blue Box Cafe, 일본에 위치한 유니클로 유카페, 메종 마르지엘라의 미니멀하지만 아방가르드한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서울 한남동에 오픈한 Maison Margiela Cafe 등이 있어요.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서울 명동 ZARA 매장 내 카페인 ZACAFE(자카페)가 오픈해 화제된 바 있어요.

ⓒTime Out

📂 헤드라인 모음 #1

"Fashion Labels Are Betting Big on Restaurants and Cafes"

"패션 브랜드들, 레스토랑과 카페에 대대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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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bet big on
~에 크게 승부를 걸다, 큰 기대를 걸다
e.g.) Tech companies are betting big on AI this year
→ 올해 기술 기업들은 AI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Gen Z are splashing out on branded lattes at designer cafes and experts say high-end food is here to stay"

"Z세대, 디자이너 카페 브랜드 라떼에 아낌없이 소비… 전문가들 “프리미엄 푸드 트렌드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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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splash out
돈을 펑펑 쓰다, 과감하게 지출하다
e.g.) I splashed out on a new iPhone 새 아이폰에 큰돈 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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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explained that the rise in designer cafes isn't about the dining element but a sense of 'exclusivity' and social media clout that comes with the experience.

그는 디자이너 카페의 증가가 단순히 식사의 요소 때문이 아니라, 그곳에서 얻을 수 있는 '독점성'과 SNS에서의 영향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2025년 안에 화성으로 이사가자는 일론 머스크의 플랜

일론 머스크는 어디까지 내다보는 걸까요? 테슬라 & 스페이스X CEO 일론 머스크가 2025년까지 화성에 이주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어요. 100만 명이 거주하는 화성 자급자족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것.

화성에 가야 하는 이유를 인류의 멸종 때문이라고 말했어요. 스페이스X는 '화성 이주' 목표를 위해 행성 간 여행이 가능한 완전 재사용 로켓 ‘스타쉽(Starship)’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동시에 화성을 인류가 거주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기 위한 생명 유지 시스템과 시설 구축에도 힘을 쓰고 있어요.

🪐 왜 그 많은 행성 중 화성?

화성은 지구의 특징과 매우 유사해요. 화성은 표면에 물이 흐른 흔적이 있을 뿐만 아니라, 지구와 동일한 사계절이 존재해요. 또한 화성은 인류가 자립하여 지속 가능한 문명을 만들어 가는데 유리한 조건과 생존 환경도 다른 행성보다 더 뛰어나요. 태양까지의 거리가 살짝 멀어 기온은 비교적 낮지만 태양 에너지가 닿는 범위 안에 있고, 이산화탄소, 질소 등 대기가 존재하기에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요.

😒 터무니 없는 얘기 아녀?

머스크의 인류 화성 이주에 대한 주장은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어요. 태양 폭발의 위험성, 화성 내 먼지 폭풍, 지구 귀환의 연료 부재 등이 그 이유에요.

ⓒshethepeople

📂 헤드라인 모음 #2

"Expert claims Elon Musk is planning to send man to Mars as ‘backup’ in case AI takes over the world"

"전문가, “일론 머스크가 AI가 세상을 지배할 경우를 대비해 화성으로 인류를 보내려 한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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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in case
~ 경우에 대비해서
e.g.) Just in case! 혹시나!
take over
장악하다, 지배하다, 인수하다
e.g.) AI will take over many jobs in the future
→ AI가 앞으로 많은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다

"Elon Musk’s plans to go to Mars next year are toast"

"일론 머스크의 내년 화성 탐사 계획, 사실상 물 건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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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toast
(슬랭) 끝난, 물 건너간, 망한
e.g.) Without his base’s support, he’s toast in 2024 지지층 지원 없이는 2024년에 희망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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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X’S ninth test flight of its Starship launch system could be counted as an advance over the previous two, which lit up the Caribbean skies a couple of thousand kilometres down-range of their Texas launch site like spectacular fireworks. A second stage successfully turned off its engines after reaching space intact, but by the time it re-entered the atmosphere on the other side of the world it was clear that this was a third failure in a row.

SpaceX의 스타쉽 발사 시스템 아홉 번째 시험 비행은 이전 두 번의 시험에 비해 진전된 결과로 평가될 수 있다. 이전 시험들은 텍사스 발사장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카리브해 상공을 불꽃놀이처럼 밝히며 폭발했다. 이번엔 2단 로켓이 우주에 도달한 뒤 엔진을 성공적으로 껐고, 구조도 온전히 유지됐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으로 재진입할 때, 결국 세 번 연속 실패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