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ORLD NOW

# 더 이상 불가능이란 없는, GD 뮤비도 만들었다는 역대급 AI 등장 🤖📸

   진짜 vs 가짜 이제 어떻게 구별해..?

#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에서 Charlie XCX 저격? 둘 사이의 불화설 🔥💔

   우리 좋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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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AI판 뒤흔드는 OpenAI의 역대급 작품

지난해 OpenAI가 텍스트-영상 생성 모델인 Sora(소라)를 공개하면서 AI에게 명령 몇 자로 만들어내는 영상으로 세상에 충격을 주었어요. 이제는 상상으로만 가능하던 것을 초현실적으로 만들어주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Sora 2로 돌아온건데요. 보다 더 사실적으로 사운드 동기화 기능까지 장착하며 영상 제작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OpenAI의 따끈따끈한 Sora 2. 

📺 Sora 2의 미친 기술력

우선, 여태껏 나온 AI 영상 생성기의 경우, 아쉬운 화질, 어색한 물리감이나 이질감 있는 사운드로 자연스러운 표현이 어려운 듯한 모습이었는데요. Sora 2는 전혀 다르다고. 음성이나 배경음악까지 자동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편집의 필요성이 거의 필요없다고 해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큐, 스포츠, 패션 룩북, 애니메이션 등 여러 스타일의 영상을 구현해낼 수 있고, sns와 연동되어 바로 피드에 게시할 수도 있다고 해요. 

😎 지드래곤 뮤직비디오도 Sora로 만들었다고?

지드래곤 "Home Sweek Home(홈 스윗 홈)"의 뮤직비디오가 소라로 제작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카이스트에서 최초 공개되었던 '홈 스윗 홈' MV에는 퓨쳐리스틱하고 디스토피아스러운 배경으로 미지의 세계를 표현하는 듯한 메시지가 담겨있는데요. 이렇게 AI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실제로 제작비가 90% 이상 절감되었다고도 해요.

📂 헤드라인 모음 #1

"OpenAI가 내놓은 틱톡 대항마는 소라2, 딥페이크가 만든 비현실"

기사원문보기

• fever dream
  환상, 기묘한 광경, 비현실
  e.g.) That movie felt like a fever dream
  👉 영화 너무 비현실적으로 혼란스럽더라 

"오픈AI 영상앱 소라, 폭력적, 인종차별적 이미지 확산 논란 불거져"

• plague
  괴롭히다, 골칫거리가 되다
  e.g.) The company has been plagued by security issues
        👉 회사는 보안 문제로 끊임없이 고생하고 있어
  

테일러 스위프트 vs 찰리XCX 무슨 일...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가 12번째 정규 앨범 <The Life of a Showgir>으로 돌아왔는데요!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Actually Romantic'이 찰리XCX를 향한 저격곡이란 사실...🔫 둘 사이 비하인드 스토리 바로 들어갑니다. 

👯‍♀️ 우리 좋았었잖아...

둘의 관계는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테일러 스위프트의 투어에 오프닝 무대를 맡을 만큼 사이가 좋았다고 해요. 그 후 2019년, 찰리XCX는 한 인터뷰에서 한 말이 불씨를 지폈는데...

🤬 찰리XCX가 던진 선빵

2024년 여름을 뒤흔든 찰리XCX의 Brat 앨범에 실린 "Sympathy is a knife"의 가사가 마치 테일러 스위프트를 향한 메시지가 아니냐는 반응이 흘러나왔는데... 

Cause I couldn't even be her if I tried 

왜냐하면 내가 노력해도 그녀가 될 수 없을 테니까 

I'm opposite, I'm on the other side (Why?) 

나는 정반대야, 나는 다른 쪽에 있어 (왜?) 

I feel all these feelings I can't control (Why?) 

나는 통제할 수 없는 이 모든 감정들을 느껴 (왜?) 

누군지 특정하진 않았지만 테일러와의 관계, 열등감, 경쟁 심리를 담은 노래가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어요. 당연히 디스가 아니라며 선을 그은 찰리 XCX.

Don't wanna see her backstage at my boyfriend's show 

내 남자친구 쇼의 백스테이지에서 그녀를 보고 싶지 않아 

Fingers crossed behind my back, I hope they break up quick 

아닌척 하지만, 사실은 그들이 빨리 헤어지길 바라고 있어 

심지어 같은 밴드 The 1975의 멤버 두 명과 각자 사귀고 있던 테일러와 찰리는 어쩔 수 없이 마주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았는데... 테일러가 1개월 만에 헤어진 후 찰리는 가사에 "헤어지길 바란다"는 말을 담기도 했어요. 

🔫 그에 대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카운터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곡 "Actually Romantic"는 찰리 XCX를 향한 답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I heard you call me "Boring Barbie" when the coke's got you brave

네가 코카인으로 용감해졌을 때 날 "지루한 바비"라 불렀지

찰리는 자신의 앨범 Brat을 통해 파티 약물 문화를 가사에 언급 (Should we have a line? 우리 코카인이나 좀 할까?- 365 by Charli xcx)

High-fived my ex and then you said you're glad he ghosted me

내 전남친과 하이파이브하고, 쌩까서 잘했다고 했고

전남친 : The 1975 보컬 매티 힐리 

...

It's actually romantic
좀 로맨틱하긴 해 

찰리XCX의 Everything is romantic 인용?

테일러 스위프트는 "누군가를 미워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love letter to someone who hates you)"라는 말로 노래의 의미를 설명했는데, 과연 그게 누구일지...!😯 팬들 입장에서는 찰리가 이에 대한 리액션을 보일지 관심 집중이라고 해요. (ㄷㄷ...)

📂 헤드라인 모음 #2

• shade
  디스하다, 저격하다, 돌려까다
  e.g.) Did you notice her throwing shade at me?

    👉 나한테 꼽주는 거 눈치챔?

• have a beef with
  ~와 싸우다/갈등이 있다
  e.g.) Did you have a beef with her or something?
  👉 너 걔랑 싸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