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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바지 광고 찍고 욕이란 욕 다 먹고 있는 미국 여배우👖🇺🇸

   히틀러 옹호에 백인 우월주의라고?

# 메타 AI 총괄 자리에 앉은 '저커버그 원픽' AI 천재 97년생의 정체🤖🫆

   저커버그의 15조 베팅의 결말은?

🥄 WEEKLY SC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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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Eagle x 시드니 스위니의 청바지 광고, 왜 논란일까?

Gen Z 타깃 대표 브랜드 American Eagle(아메리칸 이글)이 할리우드 배우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를 모델로 한 청바지 캠페인을 공개했는데, 그 반응이… 썩 유쾌하지만은 않아요.🤨 백인 우월주의, 히틀러 옹호 캠페인 등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 뭐가 문제야?

문제가 된 광고는 'Sydney Sweeney has great jeans(시드니 스위니는 멋진 청바지를 입었다)'라는 제목으로, 'Great Genes'라는 문구 아래 'Genes'가 줄로 지워지고, 대신 'jeans'라고 덧씌워지는 장면이 나오면서 논란이 됐어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 'jeans(청바지)'와 'genes(유전자)'라는 단어 유희를 활용한건데요. 영상 속 나레이션은 논란을 더 불붙이는 듯 했어요. 

🥙 백인 우월주의 캠페인인겨?

"Great genes"를 언급하며 우생학에 대한 암시가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우생학은 특정 유전 형질에 따라 인간을 선별해 개량하려는 이론이라고 해요. "우월한 유전자"라는 표현이 전통적 백인의 미적 기준과 연결되는게 아니냐며 반응이 폭발적인데요. 특히 스위니의 파란 눈동자가 클로즈업되며 "내 청바지는 파란색이다(My jeans are blue)"라는 문구로 끝나요.

📢 American Eagle의 공식 입장은?

이번 캠페인의 메시지는 단지 청바지를 의미하는 것이며, '스위니의 청바지에 대한 스토리'라고 입장을 내놓았어요. '사람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감을 표현하자는 취지'라고 덧붙였지만, 광고 속 문구 'great genes'에 대해선 별다른 설명이 없었어요. 

📂 헤드라인 모음 #1

"시드니 스위니의 아메리칸 이글 광고, ‘백인' 중심의 문화적 변화 드러내"

기사원문보기

• shift
  변화, 이동
  e.g.) The company is making a strategic shift toward digital services
  → 그 회사는 디지털 서비스로 전략적 전환을 하고 있어

"아메리칸 이글, 폭발적 반발에도 논란의 시드니 스위니 ‘Great Jeans’ 광고 고수"

• double down
  전념하다, 밀어붙이다, 몰두하다
  e.g.) Most people would stop after salty bacon, I double down with the anchovies

  → 대부분 사람들이 짠 베이컨에서 멈출때, 난 엔초비 더 추가함

🧑‍💻 알렉산더 왕, 떡잎부터 다르네

알렉산더왕은 중국계 미국인으로 어린 시절 수학천재, 과학 신동으로 유명했다고 해요. MIT를 중퇴해 무려 19살 나이에 Scale AI를 공동 창업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등 테크 거물 기업들로부터 투자도 받고, 심지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도 참석하는 모습을 보이며 AI 산업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꼽히는데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 중 한명이라고...

📂 헤드라인 모음 #2

• pay off
  성공하다, 결실을 맺다 
  e.g.) All that hard work finally paid off
  → 모든 노력은 결국 결실을 맺었다

• poach
  (인력을) 빼내다, (아이디어를) 훔치다/도용하다
  e.g.) She was poached by a rival firm offering a much higher salary
  → 걔는 훨씬 높은 연봉을 제시한 경쟁 회사에 스카우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