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ORLD NOW

# '트럼프 무새' 트럼프버거 까지 만들었는데 추방 위기? 🍔🇺🇸

   열성 지지자가 강제 추방 위기에 놓인 이유는?

# 미국에서 난리난 모유맛 아이스크림 🍧🍼

   도대체 무슨 맛일까...

🥄 WEEKLY SCOOP

# 해외판 맑눈광 'Gen Z Stare'를 아십니까👀  

트럼프 찬양에 버거 브랜드까지 냈는데 추방이라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름을 딴 ‘트럼프 버거’를 창업한 이민자가 바뀐 미국 이민 정책에 따라 추방될 위기에 놓였어요. 레바논 출신 롤런드 메흐레즈 비니는 최근 구금 당한 채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이 사람의 트럼프를 향한 사랑은 얼만큼 크냐면요...

❤️‍🩹 사랑이 죄야? 죄니?

이민자 비니는 2020년 트럼프를 향한 엄청난 지지를 보이며 텍사스 벨빌에 '트럼프 버거' 매장을 열었어요. 민주당을 조롱하는 '바이든 버거'를 무려 $50.99(한화로 약 7만8000원)에 판매했을 뿐 아니라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굿즈도 판매하기도 했어요. 이 매장은 텍사스 지역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인기를 끌어 점포도 4개로 늘어났다고 해요. 비니는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레바논과 이스라엘 사이에 평화를 가져온 인물"이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 왜 추방 당하는데? 

비니를 체포한 이민세관집행국(ICE)은 비니가 2019년 비이민 신분으로 미국에 입국했고, 2023년 2월12일까지 출국했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비니는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해 영주권을 취득했다고 밝혔지만, ICE는 두 사람이 실제로 함께 거주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추방의 위기에 놓이게 됐어요. 

트럼프 열성지지자이자 트럼프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었지만, 정치적 성향도 법적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 같네요...

📂 헤드라인 모음 #1

"트럼프 버거 창업자, 텍사스서 ICE에 체포되며 추방 위기"

기사원문보기

• deportation
  추방, 퇴거
  e.g.) People with invalid papers are deported to another country

  → 효력 없는 비자를 소유한 사람들은 다른 국가로 추방된다

"트럼프 버거 SNS 계정, '치킨 타코' 댓글로 도배돼"

• flood with
  ~이 넘쳐나다
  e.g.) He would be flooded with bad comments

  → 걔 악플 겁나 받을 듯

🧑‍💻 우유 맛도 아닌 것이 이게 무슨 맛이여...

직접 먹어본 사람들의 후기는 "남은 시리얼 우유 같은 맛, 일반 우유보다 좀 더 달고, 강한 맛은 아님", "망고 맛에 더 가까운 느낌", "모유 느낌은 아님", "고급스러운 맛", "케이크 반죽 같은 달콤한 맛"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고 해요. 

📂 헤드라인 모음 #2

• latch on to
  ~에 혹하다, 빠지다
  e.g.) Investors quickly latched on to the idea and funded the project
  → 투자자들이 그 아이디어를 재빨리 붙잡고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 stir
  흔들다, (감정·생각·반응을) 불러일으키다, 자극하다
  e.g.) Her performance stirred deep emotions in the audience
  → 그녀의 공연이 관객들의 깊은 감정을 건드렸다